안녕하세요. 히스토리퀸입니다. 현재 텀블벅 펀딩을 마치고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로마의 황후들』에 등장하는 황후의 일대기를 한 명씩 차근차근 들려드립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갈라 플라키디아입니다. 로마 제국 제 50대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의 딸이자, 52대 황제 콘스탄티우스 3세의 아내, 53대 황제 발렌티니아누스 3세의 어머니입니다. 무너지는 서로마 제국을 일으켜 세우려고 노력한 여걸로도 유명하지요.
생애: 392~450년 / 재위: 421년
야만인과 강제로 결혼했지만, 야만인을 사랑하다
플라키디아는 이 우아하면서 예의 바른 고트족에게 매료된 점이 분명하다. 그들은 414년 나르본Narbonne(고트족들은 이제 갈리아로 귀환하고 있었다)에서 결혼했다. 그녀는 화려한 결혼 선물들을 되새기며 로마 군주와의 동맹조차 이보다 더 화려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비단옷을 입은 50명의 아름다운 처녀들이 그녀에게, 고트족들이 로마에서 가져온 금과 보석들을 가득 실은 100여 개의 접시들을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아타울프는 다음 해에 암살당했고, 플라키디아는 다시 포로 신세로 전락했다.
『로마의 황후들 - 21장. 서방의 마지막 황후들』 중 발췌
히스토리퀸과 함께 하는 갈라 플라키디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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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딸로 태어나, 황제의 아내가 되고, 황제의 어머니가 된 갈라 플라키디아는 파란만장한 생애를 살았다. 로마가 약탈당할 때 고트족에게 납치되어 강제 결혼했지만, 자신을 납치한 자에게 사랑에 빠졌다가 그가 암살당하면서 다시 포로가 됐다. 우여곡절 끝에 귀환한 뒤 황제 콘스탄티우스 3세의 아내가 되었지만 남편이 일찍 죽으면서 아들 발렌티니아누스 3세의 섭정이 되었다. 섭정이 된 후 아에티우스와 대립하여 나라를 내전의 진국으로 빠뜨린 점은 실책이지만, 그녀가 무너지는 서로마 제국을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한 여걸임은 확실하다.
『로마의 황후들』,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번역 진행 상황
✧ 『로마의 황후들』 21장 중 21장 - 서방의 마지막 황후들 완료, 감수 끝, 서점 판매 진행 중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3장. 황후 테오도라 번역 시작(소설 집필 위해 잠시 중단했습니다) ✧ 하루 1~1.25쪽씩 번역(한글 기준 1500~2200자씩) ✧ 현재까지 로마의 황후들 71만자 번역 완료,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4만 5천 자 번역
✧ 전체 분량: 로마의 황후들 - 71만자,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 66만자 ✧ 목표: 올해 6월에 1권 『로마의 황후들』 출간(서점 판매 진행중)
내년 하반기에 2권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출간 예정
2주에 한 번씩 전달되는 황후의 편지
이 뉴스레터는 2주마다 발행되며, 매회 한 황후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 여러분께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번역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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