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스토리퀸입니다. 현재 텀블벅 펀딩을 마치고 서점에서 판매를 시작한 『로마의 황후들』에 등장하는 황후의 일대기를 한 명씩 차근차근 들려드립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에우도키아입니다. 로마 제 53대 황제 테오도시우스 2세의 황후이자 저번 시간에 소개드린 풀케리아의 올케이지요. 사치스러웠고 그리스 문화에 신실했기에 금욕적이고 기독교에 신실한 올케 풀케리아와 대립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생애: 400 ~ 460년 / 재위: 421 ~ 450년
에우도키아로 개명한 아테나이스, 그리스에서 진가에 눈을 뜨다
여정 도중, 안티오키아에서 에우도키아는 홀로 독립된 상태에서 위엄을 지키는 특권을 누렸다. 황궁 옥좌에서 그녀는 원로원 앞에서 정교하게 준비한 연설을 했고, 떠들썩한 박수 소리와 그녀를 기리기 위해 조각상들을 세우자는 결의 덕에 그녀는 자의식이 크게 고취되었던 점이 분명하다. 그녀는 팔레스타인의 교회와 수도원에 소나기처럼 금을 퍼부었고, 사실 가는 길마다 적지 않은 시위가 일어나도록 자극하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이 중요하다는 의식을 더 크게 가진 채 성 스테파노의 팔과 의사 루가가 그린 마리아의 진품 그림 같이 대단히 귀중한 유물을 가지고, 분명히 439년 말에 콘스탄티노폴리스로 귀환했다.
『로마의 황후들 - 20장. 에우독시아와 에우도키아의 낭만』 중 발췌
히스토리퀸과 함께 하는 에우도키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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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테나이스였던 에우도키아는 남동생의 신붓감을 찾던 풀케리아의 눈독에 들어 테오도시우스와 혼인하였다. 비록 기독교인으로서 살 것을 맹세하고 개명했지만, 에우도키아의 마음은 그리스에 있었고 사치스럽게 살았기에 금욕적이면서 기독교에 신실한 풀케리아와 대립하였다. 위의 순례 장면 이후 에우도키아와 풀케리아의 대립은 절정에 달했고, 에우도키아는 풀케리아의 음모로 인해 불륜을 저질렀다는 누명을 쓰고 황후 자리에서 물러난다. 평생 낭만을 추구했던 에우도키아는 종교를 추구한 풀케리아와 맞지 않았던 것일까?
『로마의 황후들』,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번역 진행 상황
✧ 『로마의 황후들』 21장 중 21장 - 서방의 마지막 황후들 완료, 감수 끝, 서점 판매 진행 중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3장. 황후 테오도라 번역 시작(소설 집필 위해 잠시 중단했습니다) ✧ 하루 1~1.25쪽씩 번역(한글 기준 1500~2200자씩) ✧ 현재까지 로마의 황후들 71만자 번역 완료,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4만 5천 자 번역
✧ 전체 분량: 로마의 황후들 - 71만자,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 66만자 ✧ 목표: 올해 6월에 1권 『로마의 황후들』 출간(서점 판매 진행중)
내년 하반기에 2권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출간 예정
2주에 한 번씩 전달되는 황후의 편지
이 뉴스레터는 2주마다 발행되며, 매회 한 황후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 여러분께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번역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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