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스토리퀸입니다. 현재 텀블벅 펀딩 진행 중인 『로마의 황후들』에 등장하는 황후의 일대기를 한 명씩 차근차근 들려드립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에우독시아입니다. 로마 제국 제 52대 황제이자 동로마를 지배한 황제 아르카디우스의 황후입니다. 아름다운 미모로 유명했지만, 사치스러웠고 환관 에우트로피우스와 함께 전횡을 부릴 뿐만 아니라, 금욕적인 수도사 크리소스토모스와 대립하기도 했죠.
출생: ? ~ 404년 / 재위: 395 ~ 404년
무능한 황제 뒤에서 전횡을 부리다가 크리소스토모스와 대립하다
그녀는 이제 아르카디우스와 함께 제국의 절대적인 실세였으며, 자신의 위엄을 지나치게 과시하는 바람에 서방 궁정으로부터 격렬한 항의를 받았다. 그녀의 조각상을 지방 곳곳에 나르도록 한 행위는 여성의 신분에 허용된 특권을 넘어선 행위라는 뜻이었다. 이듬해 그녀는 아들 테오도시우스 2세를 출산하면서 권력의 정점에 올랐으며, 비록 실속은 없더라도 길고 호화로운 통치를 이어갈 전망이 보였다. 그러나 그녀는 그동안 크리소스토모스와 다투었고, 그녀는 치욕의 기간을 거쳐, 너무 이르게 무덤으로 향하게 될 터였다.
『로마의 황후들 - 20장. 에우독시아와 에우도키아의 낭만』 중 발췌
히스토리퀸과 함께 하는 에우독시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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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독시아는 무능한 동로마 황제 아르카디우스 뒤에서 환관 에우트로피우스와 함께 사치를 부리고 매관매직을 일삼는 등 전횡을 부렸다. 그러다가 자신의 조각상을 로마 곳곳에 세우는 일을 금욕적인 수도사 크리소스토모스가 반대하자, 에우독시아는 아르카디우스를 설득해 크리소스토모스를 유배보냈다. 그러자 평소 빈자들에게 많이 베풀던 크리소스토모스를 유배보낸 황제의 행위에 시민들이 분개했고, 에우독시아는 결국 출산을 하다가 죽고 만다. 사람들은 주님이 내린 벌이라고 수군거렸다. 정말 에우독시아는 하늘의 벌을 받았을까?
『로마의 황후들』,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번역 진행 상황
✧ 『로마의 황후들』 21장 중 21장 - 서방의 마지막 황후들 완료, 감수 끝, 펀딩 진행 중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3장. 황후 테오도라 번역 시작(소설 집필 위해 잠시 중단했습니다) ✧ 하루 1~1.25쪽씩 번역(한글 기준 1500~2200자씩) ✧ 현재까지 로마의 황후들 71만자 번역 완료,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4만 5천 자 번역
✧ 전체 분량: 로마의 황후들 - 71만자,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 66만자 ✧ 목표: 올해 상반기에 1권 『로마의 황후들』 출간 예정,
내년 상반기에 2권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출간 예정
2주에 한 번씩 전달되는 황후의 편지
이 뉴스레터는 2주마다 발행되며, 매회 한 황후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 여러분께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번역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