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스토리퀸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출시 계획을 잡고 출간하는 『로마의 황후들』에 등장하는 황후의 일대기를 한 명씩 차근차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갈레리아 발레리아입니다. 로마 제국 제 43대 황제이자 군인 황제 시절을 종식시킨 것으로 유명한 디오클레티아누스의 딸이자, 디오클레티아누스와 공동 황제였던 갈레리우스의 아내입니다.
생애: ? - 315년 / 재위: 305 - 311년
어머니와 함께 비극적으로 처형당한 뒤 효수당한, 황제의 딸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었든 간에, 발레리아는 어느 날 캔디디아누스와 세베리아누스가 체포당한 뒤 바로 처형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녀는 시리아의 외진 마을로 도망쳤지만, 어떤 점 때문에 그녀는 그곳에 감히 머무르려는 시도를 하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 천한 사람들의 거친 옷을 입고, 나이 든 어머니와 그녀의 화려한 딸은 고통스럽고 방향 없는 여정을 떠났다. 사형 판결이 그들에게 내려졌거나, 물러나다가 체포됐을 것이다. 그들의 도주 탓인 듯했다. 락탄티우스가 말하길, 그들은 변장한 채 15달을 떠돌았지만, 그들이 자기들을 쫓는 황실 군대를 그렇게 오래 피해 다녔다는 말은 믿기 어렵다. 결국 그들은 존재가 알려진 뒤 테살로니카에서 체포당했고, 우리가 아는 한, 그들의 불운했던 비극과 무모한 삶이 끝이 났다. 모인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위대한 황제의 아내와 딸은 참수당했고, 그들의 유해는 모욕적으로 바다에 던져졌다.
『로마의 황후들 - 16장. 디오클레티아누스의 아내와 딸』 중 발췌
히스토리퀸과 함께 하는 갈레리아 발레리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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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리아 발레리아는 어머니인 아우렐리아 프리스카를 닮아 기독교 신자였다. 아버지가 기독교인을 박해할 때 이들을 숨겨주고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 발레리아의 일생이 기억 남는 이유는 아무 잘못이 없음에도, 리키니우스의 청혼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리키니우스에게 어머니와 함께 처형당했다. 『로마의 황후들』의 저자가 두 사람의 일생을 기억하는 이유는 그들의 자비심 덕택이기도 하지만 그들의 비극적인 결말 탓도 있을 것이다.
『로마의 황후들』,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번역 진행 상황
✧ 『로마의 황후들』 21장 중 21장 - 서방의 마지막 황후들 완료, 감수 진행 중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3장. 황후 테오도라 번역 시작 ✧ 하루 1~1.25쪽씩 번역(한글 기준 1500~2200자씩) ✧ 현재까지 로마의 황후들 71만자 번역 완료,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4만 5천 자 번역 ✧ 전체 분량: 로마의 황후들 - 71만자,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 66만자 ✧ 목표: 올해 상반기에 1권 『로마의 황후들』 출간 예정,
올해 하반기에 2권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출간 예정
2주에 한 번씩 전달되는 황후의 편지
이 뉴스레터는 2주마다 발행되며, 매회 한 황후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 여러분께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번역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