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스토리퀸입니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 계획을 잡고 출간하는 『로마의 황후들』에 등장하는 황후의 일대기를 한 명씩 차근차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안니아 갈레리아 파우스티나, 일명 대(大) 파우스티나입니다.
생애: ? - 140년, 재위: 138 - 140년
로마 15대 황제 안토니누스 피우스의 황후
재위 2년 차에 끝난 황후의 삶, 현제가 아내에게 남긴 헌사
대(大) 파우스티나를 향한 이 비난을 이제 더 많이 거부하는데, 4세기에 이렇게 가볍게말하는일화 수집가가 유일한 목격자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파우스티나가 죽은 후, 교사 프론토가 그녀를 극찬하는 찬사를 썼을 때, 안토니누스 피우스는 이 찬사가 유창하다기보다 정확하다고 답했고, “그녀 없는 궁전에서 사느니 차라리 자이아로스 [척박한 섬으로, 범죄자들이 강제 추방당하는 곳]에서 그녀와 함께 살겠다.”라고 선언했다.
『로마의 황후들 - 10장. 사비나, 스토아 학파의 아내들』 중 발췌
히스토리퀸과 함께 하는 대(大) 파우스티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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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누스 피우스는 재위 2년 차에 황후를 잃은 뒤 평생 재혼하지 않았다. 그가 절대 금욕주의자는 아니었기에, 순수히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 덕택일 것이다. 실제로, 대(大) 파우스티나는 생전에도, 사후에도 짧은 재위 기간에도 불구하고 남편 뿐 아니라 많은 로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시민들이 자진해서 그녀를 아우구스타로 신격화할 정도였다. 아마 현제의 아내에 걸맞은 인성과 품위 덕택이었을 것이다.
『로마의 황후들』 번역 진행상황
✧ 총 21장 중 20장-에우독시아와 에우도키아의 사랑 번역 진행 중 ✧ 하루 1~1.25쪽씩 번역(1500~2200자씩) ✧ 현재까지 64만자 번역 완료 ✧ 전체 분량: 약 71만자 ✧ 목표: 올해 말까지 1권 『로마의 황후들』 번역 완료,
내년 상반기에 2권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황후들』 번역 시작 예정
2주에 한 번씩 전달되는 황후의 편지
이 뉴스레터는 2주마다 발행되며, 매회 한 황후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 여러분께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응원이 번역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히스토리퀸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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